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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그대가 좋으니 사랑할 밖에
그저 그대가 사랑스러우니 사랑할 밖에
2015.04.12 00:00
소중한 사람
추천 수 36 댓글 61
당신의 소리는 날마다 아름답군요
스스로 돌고 있는 지구에서 나는 중심을 잃어요
여태껏 아무것도 엎지르지 못한
생이었지만
이 순간,
그대 재스민 향기 같은 웃음에
내 마음 온통 그대 쪽으로
엎질러졌으니까요
고백하건대
이건 진실이에요
이름
참 좋다
언제나 싱싱하고
언제나 아름다운
넌
풀처럼 수수해 좋고
꽃처럼 화사해 좋고
너는 나비처럼 웃는다웃는 입가가 나비의 날개 같다
밤에도 구름이 흘러가고 바람이 불어온다
그런 게 존재하는 거다
비로소 존재하는 거다
그대는 늘 행복의 한복판에 있길
그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생의 한가운데 있길
초록빛 콩꼬투리 조약돌 되고 있다 바퀴 돌고 돌며
너에게 가는 길이다
무엇이 될지는 알 수 없지만 밀전병 냄새가 난다
밀싹 냄새 함께 난다 기운차게 자전거 바퀴 돌린다
사랑이 아니면 이런 순간 없으리
안녕 지금 이 순간 너 잘 존재하길 바라 그다음 순간의 너도 잘 존재하길 바라
만약에 말이지 이 사랑 깨져 부스러기 하나 남지 않는다 해도
안녕 사랑에 빠진 자전거 타고 너에게 달려간 이 길을 기억할게
사랑에 빠져서 정말 좋았던 건 세상 모든 순간들이 무언가 되고 있는 중이었다는 것
너를 이루는 말들
기어이
서글픔이 다정을 닮아간다
피곤함이 평화를 닮아간다
고통은 슬며시 우리 곁을 떠난다
시간은 다시 황금의 빛을 얻고,
의혹의 안개는 한동안 우리들의 불안한 거리에서
자취를 감출 것이다.
언젠가 당신에게 빌려줬던 책을 들춰보다
보이지 않는 지문 위에
가만히, 뺨을 대본 적이 있었다
어쩌면 당신의 지문은
바람이 수놓은 투명의 꽃무늬가 아닐까 생각했다
내가 맨 처음 그대를 보았을 땐
세상엔 아름다운 사람도 살고 있구나 생각하였지요
두 번째 그대를 보았을 땐
사랑하고 싶어졌지요
가끔 보여지는 것이
항상 설레이게 하더라
자꾸 보고 싶은 것이
항상 설레이게 하더라
그 희고 찬란한 것을 보고 있자니
어느새 내게도 피었더라
아무 노력없이
아픔을 잊게 하더라
단 한번의 피어남으로
기쁨을 안겨주더라
너는 종종 네 청년을 그리워한다
하지만 나는 알지
네가 켜켜이 응축된 시간이라는 것을
네 초상들이 꽉꽉 터지도록
단단히 쟁여져 있는 존재라는 것을
지나온 풍경들을 터지도록
단단히 쟁여 지니고 날아다니는 바람이
너라는 것을
내 삶의 한복판으로
그대가
사랑이란 이름의 열차가 되어
전속력으로 마구 달려온다면
두 팔을 들고 환호하며
내 가슴을 다 열고 기뻐하며
맞아들일 것이다
오라 그대여
그대는 내 사랑이다
어두운 길을 등불 없이도 갈 것 같다
걸어서도 바다를 건널 것 같다
날개 없이도 하늘을 날 것 같다
널 만나고 부터는
가지고 싶던 것 다 가진 것 같다
공기가 있으니 호흡을 하듯 내가 그대를 사랑함에 있어
별다른 이유가 있을 리 없습니다
그저 그대가 좋으니 사랑할 밖에
그저 그대가 사랑스러우니 사랑할 밖에
당신과 나 사이에
거리가 있어야
당신과 나 사이로 바람이 분다
당신과 나 사이에
창이 있어야
눈빛으로 마음을 나눌 수 있다
어느 한 쪽이 창밖에 서 있어야 한다면
그 사람은 나였으면
당신은 그저 다정한 불빛 아래서
행복해라
따뜻해라
나는 봄이고
그대는 꽃이야
그래서
내 눈 속이 온통 그대지
우리는 꽃밭이고
우리는 봄이야
들꽃을 보다가
웃었습니다
나비가 날아오르고
벌이 날아오르고
잠자리가 날아오르고
그러다
마지막에
그대 생각이 걸어 나오는 거 있죠
반가워서
그냥
웃었어요
바람에 쓸리지만 구름은 바람을 사랑하고
하늘에 살면서도 마을 샛강에 얼굴 묻고 웃는다
사랑의 깊이가 궁금해
마음에 돌을 던진 적이 있지요
지금도 그대 생각만 하면
가슴이 뛰는 걸 보니
그 돌, 아직도
내려가고 있나 봅니다
어딘가 내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꽃처럼 웃고 있는
너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눈부신 아침이 되고
모든 별들이
얼마나 아름다운 머리칼을 지녔는지
난 알고 있다네
그 머리칼에 한 번 영혼을 스친 사람이
어떤 노래를 부르게 되는지도.
예쁜 예감이 들었다
우리는 언제나 손을 잡고 있게 될 것이다
네가 나의 꽃인 것은
내 가슴속에 이미
피어있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사람
눈을 둘 곳이 없다
바라볼 수도 없고
그렇다고 아니 바라볼 수도 없고
그저 눈이
부시기만 한 사람
네가 보고 싶어서 바람이 불었다. 네가 보고 싶어서 물결이 쳤다.
네가 보고 싶어서 물속의 햇살은 차랑차랑하였다.
네가 보고 싶어서 나는 살아가고 있었고, 네가 보고 싶어서 나는 살아갈 것이다.
세상에서 집중 없이 피어난 꽃은 없다고
너는 우주의 집중으로 피워낸 꽃이다.
나는 그대를 정의하거나 분류할 필요가 없다
그대를 겉으로만 알고 싶지 않기에
침묵 속에서 나의 마음은
그대의 아름다움을 비춘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막상 네가 나더러 선한 사람이라고 했을 때. 나는 다른게 되고 싶었어. 이를테면
너를 자랑으로 생각하는 사람
나로 인해서
너는 누군가의 자랑이 되고
어느 날 네가 또 슬피 울 때, 네가 기억하기를
네가 나의 자랑이란 걸
어둠 속에서 사랑의 불가로
나를 가만히 불러내신 당신은
어둠을 건너온 자만이 만들 수 있는
밝고 환한 빛으로 내 앞에 서서
들꽃처럼 깨끗하게 웃었지요
아
생각만해도
참
좋은
당신
이곳에서 발이 녹는다
무릎이 없어지고, 나는 이곳에서 영원히 일어나고 싶지 않다
둥그런 저 달을 온통 네 품에
안겨주고 싶어하는
나의 마음은
우리가 바라보지 않으면
별은 빛나지 않는다네
오늘밤 저렇게 별이 빛나는 이유는
사랑이여,
내가 오래오래 그대를 바라보고 있다는 뜻이라네
별이 떨어진다면 당신이 있는 공간으로
아니다, 내 앞에 웃고 있는
네가, 황홀, 황홀의 극치다
마주 서 있음
만으로도
그윽이 바라보는 눈길만으로도
저리 마음 들뜨고 온몸 달아올라
봄이 오면 하얗게 핀 꽃 들녁으로
당신과 나,
단 둘이 봄 맞으러 가야지
봄바람부는 흰 꽃들녁에 시름을 벗고
다정한 당신을 가만히 안으면
마음엔 온통 봄이 흐드러지고
들녁은 활짝 피어나네
다 괜찮다
다만 뭘해도 행복하기를
고맙다
네가 내게 해준 모든 것에 대해
생일 축하합니다 ＼(^0^) /
내 생일보다 더 떨리는 세훈이 생일ㅠㅠㅠ
즐거운 세훈이 생일에 다같이 행복하게 보내자
볼 때마다 세훈이 생각나는 시, 전해주고 싶은 시 모아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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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훈녀 진심이 한구절 한구절 다 느껴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훈아 생일 축하해 태어나줘서 우리곁에 와줘서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이제서야 봤네 ㅠㅠㅠㅠ 눈물난다 8-8 글 하나하나 사진 하나하나 정성과 감동이 8-8 훈녀야 고마워~ 세훈아 고마워~ 생일 축하해 사랑해 ??
-
세훈아 고마워 사랑해
22살의 생일 행복하게 즐겁게 보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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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나도 이제서야 봤네 시가 진짜로 다 세훈이한테 해주고 싶은 내 마음이다ㅠㅠㅠㅠ 세훈아 22번째 생일 축하해! 더 많이 사랑받고 더 많이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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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다 세훈이한테 해주고 싶은 말들이라 너무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 소중한 세훈이 오늘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길ㅜ 추천 꾹 누르고 간다 훈녀야ㅠㅠㅠㅠ사진도 시도 다 너무 좋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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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감덩ㅠ 와타시도 예쁜 시나 구절 보면서 세훈이 생각이 많이 나서 모아놨었는데 여기 있는것도 있고ㅎㅎ 정말 세훈이 예쁜것만 보고 앞으로도 잘 자라줬으면 좋겠다!! 훈녀 진짜 고생많았어 세훈이 좋아하는 마음이 여기까지 느껴진다~ 후니도 얼마 남지 않은 생일 마음껏 만끽하고ㅋㅋㅋ 내년 생일을 기약하며~ 끝까지 함께가자 우리!! 매일마다 대단히 많이 좋아한다 애깅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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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진짜글에정성이느껴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다감동했어진짜훈이를이렇게좋아해주는사람들이많이있다는거에대해뿌듯하고ㅠㅠ세훈아보고있니사랑해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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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지나고 이 글을 봤지만ㅠㅠㅠ 너무너무 예쁜 글이야 진짜 좋다ㅠㅠ 사진이랑 글 다 너무 예쁘고 좋아 한구절 한구절 읽으며 내려오다보니 세훈이 생각에 눈물ㅠㅠㅠㅠ 두고두고 보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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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훈아 항상 사랑해 항상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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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정성스럽고 글도 이쁘다 ㅠㅠㅠㅠㅠ세훈이도 이쁘고...ㅠㅠㅠㅠㅠ사랑해 세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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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봤지만.. 감동적이다 ㅠㅠ 훈이를 향한 마음이 팍팍 느껴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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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가 웃는 걸 보는게 세상에서 제일 행복해 진짜.. 태어나줘서 고마워 세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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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봤는데 글도 너무 감동이구 우리세후니 얼굴도 감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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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예뽀귀어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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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훈아 오늘도 사랑해 늘 행복하자 언제나 응원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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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진부터 정말 사랑스럽다 소중한 오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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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조금씩 성장하는 세훈이를 볼 수 있는건 정말 최고의 행운인것 같아
언제나 끝까지 같이가자고 말해주는 니가 너무 고마워
앞으로도 오래 오래 누나의 별로 빛나줘 세훈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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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훈아 내 이쁘니..널 좋아해서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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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봤네..ㅠㅠㅠㅠ 너무 좋다 이 그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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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거 참 이쁘다 ㅠㅠ 계속 웃어줘 세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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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완전 감수성터져 ㅜㅜㅜ 훈녀야 고마워 "별이 떨어진다면 당신이 있는 공간으로" 이말 진짜 멋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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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날 글이구나..ㅠㅠㅠ정말 한결같은 세훈일 보면서 행복해 사랑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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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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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이제보다니ㅠㅠㅠㅠㅠㅠ훈녀대단해 짱이야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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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하나하나를 음미해서봤다. 정말정말 세훈이를 사랑하는 진심이 전해진다..안면근육이 찡하다..정말 좋은 구절만 세훈이 닮은것만 우리의 마음같은것만 다 골라놨다.. 이런 포스팅에 뭐라고 댓글 달아야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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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정독했어ㅠㅠ 세후나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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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봤네 이 좋은 글을ㅠㅠㅠㅠㅠㅠ세상 모든 아름다운 말들이 너를 향하길 바란다. 세훈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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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훈이 마마 시절부터 지금까지 쭉 훑어 내려온 기분이야.... 밤에 보니까 참 뭉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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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있어도 보고싶은 세훈아 사랑해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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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 너무 좋아서 가끔씩 꺼내보곤 했는데 ㅠㅠ 다시 보니 또 좋다.. 세훈아 좋아해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올려준 훈녀도 다시 한번 너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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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예쁜글이다... 훈녀의 예쁜 마음도 느껴져서 좋아 !! 세훈아 다 괜찮다 다만 뭘해도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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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세훈아...니가 날 먼저 놓을때까지 나는 널 먼저 놓진 않을거야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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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소중해서 아껴두고만 싶은 세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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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훈아 우리 오래 아주오래 함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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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너무 감동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훈아 이렇게 잘 커 줘서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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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훈아 너무너무 소중하고 사랑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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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독햇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은 너무 이쁘고 세후니는 또 귀엽고ㅠㅠㅠㅠㅠㅠ으앙 새벽에 읽으니까 더더더 감수성 넘치는듯... 하 후니가 너무조아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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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귀들이 하나같이 다 좋ㄱ다ㅠㅠㅠㅠㅠ 세훈아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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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너무 좋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동적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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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아 나는 매일매일 너 보면서 한번씩 웃어 너는 나에게 그런존재인데...나의 존재도 너에게 그랬으면 좋겠다 항상 행복해야해 훈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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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훈이가 웃는 것만 보면 지구가 밝아지는 기분이에요........... 정말 좋은 글 고마워!!! 훈이에 대한 마음이 더더욱 커진 것 같구 그렇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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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소중한 사람이야..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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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이다ㅠㅠ 소중하고 예쁜세훈아 항상 고맙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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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훈아 언제나 가장 빛나길바라ㅠㅠㅠ 눈물난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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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진짜 좋다ㅠㅠ 글 속의 세훈이도 너무 좋고ㅠㅠㅠ 다시 정독해야지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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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소중한 세훈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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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ㅠㅜㅜㅠㅜ봐도봐도 감동.....ㅜㅜ세훈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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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내 행복 내 세상 세훈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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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감동적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 세훈아ㅜ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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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동적인 글은 무엇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너무 좋다 우선 추천 꾸욱 누르고 다시 하나하나 정독할게 고마워 훈녀야ㅠㅠㅠㅠㅠㅠㅠㅠ